태림이의 모바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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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구토할 땐 원인이 많습니다. 근데 여러 번 구토하고 음식을 잘 안먹는다면 췌장염인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통증을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은 당장 병원으로 가겠지만, 반려견들은 아프다고 말을 해도 견주들이 알아듣지를 못하니 증상이 있으면 잘 관찰하여 의심을 해봐야 하는데요췌장염이란 무엇이고, 어떤 치료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췌장염의 정의와 증상

췌장은 십이지장 옆에 붙어 있는 장기로 소화효소 분비를 합니다. 췌장염이 생기면 소화효소가 췌장 밖으로 방출되어 몸을 소화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통증 생기는 것입니다. 원인은 고지혈증이 있거나 고지방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는데, 삽겹살을 먹이거나, 명절에 전을 먹도록 두면 절대 안됩니다. 보통 췌장염으로 내원하는 강아지들은 식이 문제가 많고, 비만, 고지방 사료, 고지방 물질의 일시적 섭취 등으로 인하여 급성 췌장염에 걸리게 됩니다. 특히, 미니어쳐 슈나우져는 췌장염이 잘 걸리는 품종이니 각별한 관찰이 필요합니다강아지 췌장염은 소화기 질환이기 때문에 소화기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식욕저하나 구토, 설사, 복통, 탈수, 무기력, 황달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췌장염은 복통이 심한 질병이기 때문에 반려견들에게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이 한번에 나타나지 않으니 한 두가지 증상만 나타나더라도 췌장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췌장염 치료방법

췌장염 진단은 임상증상, 혈액검사, 췌장염 키트를 통하여 진단을 내리고 혈액 초음파, 방사선 검사 등 추장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합니다췌장염일 경우 단기간 금식을 하고, 금식 후 쌀죽 등 저지방 음식을 먹이며, 병원에 입원을 해 수액을 맞도록 합니다. 그 뒤에도 증상이 나빠질 경우 냉동혈장수혈을 합니다.


 


췌장염 예방법

비만은 사람도 강아지도 위험합니다. 따라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뚱뚱하면 췌장에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저지방식 사료를 지급하도록 해야합니다. 삼겹살, 족발, 부침개, 튀김류 등 기름기 많은 음식은 절대 주지 않습니다. 오래된 음식이나 상한 음식을 주지 않습니다.


 


췌장염은 치사율도 높으니 예방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강아지의 무분별한 식습관은 췌장염을 부를 수 있으니 견주들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아직 췌장염을 앓은 적이 없더라도 고지혈증 증상을 확인하고, 1년에 1번 이상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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