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이의 모바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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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하면 과메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별미인 과메기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메기는 호불호가 있는 음식으로 특유의 비린맛이 심하지만 영양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과메기는 찬 바람이 부는 11월 ~ 1월이 제철이고, 겨울친 생선인 꽁치나 청어를 바다바람에 말린 것으로 주로 동해안 지역의 별미입니다. 과메기는 100g 기준으로 178kcal이며, 고단백에 속합니다. 다이어트시 부족한 단백지 보충용으로 좋지만, 지방 함량이 높아 한 번에 과잉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골다공증 개선

과메기는 칼슘 성분과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성장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관절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2. 숙취해소

과메기의 아스파라긴 성분이 체내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어 갑자기 취하는 것을 막아주고, 속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3. 노화예방 및 피부미용

과메기에는 비타민 E 성분과 더불어 오메가 3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세포노화를 막고 세포막을 유지시켜주고, 지방의 산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오메가3 성분은 피부를 매끈하게 해주고 탄력적으로 만들어줍니다.


4. 성인병 예방

과메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고,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며, 혈액을 맑게 해줍니다.


5. 뇌 발달

과메기에는 풍부한 오메가3와 비타민 A, 비타민 E, 비타민 P는 뇌기능 쇠퇴를 방지하여 어린 아이에게는 뇌를 발달시켜주고,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에게는 뇌 기능이 쇠퇴하는 것을 방지시켜 줍니다.


6. 간 건강

과메기 지방산이 알코올성 간질환 개선과 간 해독에 효과적입니다.



과메기에는 퓨린 성분이 많기 때문에 요산 수치가 높거나 통풍이 있으신 분들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 가운데 과메기나 꽁치에 예민한 사람이 과메기를 섭취하면 설사나 두드러기, 복통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이 약하거나 아랫배가 차신 분들도 과메기의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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