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이의 모바일 세상

해독의 제왕이라는 불리는 울금은 걸금, 옥금 등 여러가지 특이한 이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노란색과 비슷한 즙이 나와서 인도에서 수천년전부터 염료로 사용한 울금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카레부터 시작하여 남아시아, 남아프카 등지에서 음식의 재료나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토산품으로 재배를 하여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보통 강황과 울금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강황과 울금 모두 같은 과에 속하지만 강황은 근경를 건조한 것이고, 울금은 강황의 덩이뿌리를 건조한 것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강황과 울금을 구별하고 있지만 약효는 거의 유사하다고 합니다. 울금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울금의 약효는 주 성분인 커큐민에 의한 효능입니다. 커큐민은 울금의 노란 빛깔로..

고구마는 즐겨 먹으면서 고구마줄기(고구마순)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없습니다. 고구마줄기 요리는 일일이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편이지만 특유의 향과 맛이 있습니다. 버서등이라고 불리는 고구마줄기(고구마순)은 고구마가 한창 자라는 한여름부터 수확하여 고구마를 수확하는 초가을까지 먹을 수 있으며, 달고 떫은 맛이 있습니다. 변비예방 고구마줄기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배변활동을 도와주어 숙변을 제거, 변비 개선에 도움이 줍니다. 피부미용, 노화방지 고구마줄기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있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 제거, 피부를 진정시켜줍니다. 그리고 크로로겐산과 베타카로틴이 다..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성장기에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영양분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몸에 무리가 가면 혓바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혓바늘은 혓바닥에 뾰족한 돌기가 생겨나는 증상으로, 피곤할 때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세균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침의 양이 감소하기 때문에 항생물질 배출이 안 되면서 침이 마르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입안 점막도 약해져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의 일종으로 건강에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스칠 때마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낄 수 있으며, 일상 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음식물을 먹거나 말을 할 때 따끔거리는 통증 때문에 신경이 쓰이고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혓바늘 없애는 법으로는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

류마티스 관절염은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체내 정상 세포를 공격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주로 관절에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 눈, 폐, 혈관 등에도 다양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약 3배정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많고 30-40대 여성에서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 젊은 연령층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노인들이 많이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과는 다르게 류마티스의 경우 30~40대부터 나타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류마티스의 경우 여러 관절이 동시에 붓고 활동 시에 통증이 조금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으로는 손가락 관절의 통증을 들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초기 증상으로는 손가락, 손목, 팔꿈치, 무릎, ..

버섯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고 많습니다. 몸을 상하게 하는 독버섯도 있지만 몸에 좋은 식용버섯도 많습니다. 버섯의 경우 몸에 좋고 건강한 식재료지만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팽이버섯의 경우 가격도 저렴하고 효능도 좋습니다. 팽이버섯은 송이목 송이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전세계에 걸쳐 야생으로 분포를 하고 있고, 야생에서는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성장하나 시설 재배시 연중 생산이 가능합니다. 팽이버섯은 습기가 차면 금방 곰팜이가 발생을 하기 때문에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보관을 할 때 갓을 위로 가도록 보관을 하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팽이버섯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숙취해소팽이버섯에는 나이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탄수화..

숙취의 원인은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으나, 보통 술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 알데히드 혹은 불순물 등에 의해 음주 후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스꺼우며 구토가 나온다고 합니다. 심할 경우 설사가 나거나 경우에 따라 앓아 눕기도 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술에 있는 성분이 원인이라는 보고도 나온 상태입니다. 숙취에 좋은 음식으로는 잘알려진 북어국, 선지국, 콩나물국, 조개국, 아욱국, 곰국, 등이 있습니다. 특히 콩나물에 들어 있는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C, 그리고 북어의 글루타티온 성분 등은 모두 알콜 분해효소 생성을 도와주어 숙취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성분입니다. 특히 어느 정도 술이 깬 후에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조개에 많은 타우린과 베타인은 술을 마신 뒤 피로해진 간을 보호해주고, 북..

흰민들레는 근경(뿌리줄기)이나 종자로 번식을 하는데 4월에서 5월에 봄꽃으로 꽃을 피우고 낮에는 개화하였다가 밤에는 닫히는 꽃입니다. 국내 토종 약초인 흰민들레는 예부터 뿌리를 포함한 전초가 약초로 사용되었는데 효능으로는 소화계통에 특히 좋습니다. 위염이나 장염, 식도염 등 소화계통의 염증질환에 드시면 회복하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위, 장, 간 등을 튼튼히 해 소화기능을 향상시켜 소화불량, 변비개선에 좋습니다. 그리고 흰민들레는 세계에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각종 비타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 등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굉장히 좋습니다. 흰민들레는 일반 민들레의 효능보다 약성이 강하지만 민들레는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방사선 물..

마늘이 건강에 이롭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알리신(Allicin)'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살균 및 해독 작용에 탁월할 뿐 아니라 정력과 체력에 좋기 때문입니다. 해외 온라인 미디어에서는 마늘과 꿀을 함께 복용하면 건강에 좋다는 내용과 '꿀 마늘' 레시피를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마늘은 특유의 매운 맛과 향 때문에 쉽게 먹기 어려운 게 가장 큰 단점이지만 마늘에 꿀을 넣어서 먹으면 쉽게 복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꿀마늘을 꾸준히 복용하면 건강에 좋다고 전문가들은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주일만 거르지 않고 먹어도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선 마늘은 열을 가해서 익히는 것보다 날것으로 먹는 게 좋지만, 위장을 자극할 수 있어 저온으로 숙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방미인 바나나는 영양분, 비타민, 섬유 및 천연 당이 있어서 건강에 유익한 과일입니다. 손쉽게 먹을 수도 있고 맛도 좋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가가 높은 식품입니다.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바나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면역력 강화바나나에 들어있는 비타민B6은 백혈구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2. 항산화 작용바나나는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항산화작용을 도와주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3. 피부관리바나나에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효과 및 피부미백, 피부보습, 피부탄력에 아주 좋습니다. 4. 불면증 완화바나나는 수면을 유도하는 세라토닌 성분이 생성되..

유자의 생산시기는 11-12월 사이로 전남 고흥, 완도, 진도, 경남 남해, 거제에서 많이 생산됩니다. 유자는 겉이 울퉁불퉁하고 신맛은 강하지만 익을수록 단맛과 향이 좋아지고 추운 겨울철 따뜻한 유자차를 마시면 맛은 물론 몸에 온기를 불어넣는데 좋습니다. 유자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서 약용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비타민 C가 레몬보다 2-3배이상 많아 감기예방에 좋고, 구연산도 많이 들어 있어서 신진대사를원활하게 해주며 체내 노폐물인 젖산을 배출하고 스트레스 물질의 농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유자에는 사과, 배, 바나나보다칼슘이 10배나 많이 들어있고 쓴맛을 내는 헤스페리딘과 나린진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